[단독] "의원들 다 끌어내라는 임무"…국회 진입했던 계엄군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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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12.05. 오후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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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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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계엄군이 서울 국회의사당 본청으로 진입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 3일 밤. 국회로 진입했던 계엄군 2명의 이야기를 JTBC가 직접 들어봤습니다.

이들 계엄군은 영문도 모른 채 비상소집 됐고, 작전지역으로 도착해 보니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이었다고 했습니다.

그가 부대장으로부터 받은 임무는 "국회의원들을 일단 다 끌어내라"는 것이었습니다.

"야당에 경고하려는 것이지 실제 국회를 장악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했다는 윤 대통령의 입장과는 정반대의 이야기입니다.

오늘 저녁 6시 25분 JTBC 뉴스룸에서 그 생생한 증언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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