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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지수 하락.. 인플레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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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들이 3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S&P500 지수는 0.6%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역시 0.8% 밀렸습니다.
이날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폭등하며, 1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장중 4.13%까지 오르며 증시를 압박했습니다.
금리가 이렇게 급등한 것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증폭됐기 때문인데요, 영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1% 상승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경기 침체 우려에도 기업들의 예상밖 실적 발표는 이어졌는데요.
전날, 넷플릭스가 장 마감 후에 시장 예상을 웃돈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올랐었죠. 이날 역시 13% 폭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국제유가는 원유재고 감소 소식에 상승했는데요.
WTI 가격은 전날보다 3.3% 오른, 배럴당 85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을 부르고, 높아진 금리가 자산시장을 압박하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주요국의 물가 상승세가 진정되기 전까지 주식시장이 추세적인 반등세를 나타내기는 힘들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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