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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웠지만 침묵하진 않겠다".. 더 불붙는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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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느꼈지만 가만히 있을 수 없어 함께 용기를 내기로 했다.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전국 대학가에서 들고 일어난 대학생들의 목소리입니다.


지난 10월부터 연달아 시국선언을 이어오던 대학교수들도 "참담하고 부끄럽다"는 심정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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