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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전 김 여사 48분 통화".. 개입 정황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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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명태균 씨는 변호인을 통해 지난해 총선 전 김건희 여사와의 텔레그램 통화가 있었다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명 씨 측은 지난해 2월 16일부터 19일 사이 명 씨와 김 여사 간 대여섯 번의 통화 내용이라고 했습니다.


당시는 22대 총선을 두 달도 채 안 남긴 상황이었습니다.


명 씨 측은 "김 여사가 '김상민 검사를 경남 창원 의창구 국회의원이 되게 도와달라'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검사가 조국 수사 때 정말 고생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는 게 명 씨 측 주장입니다.


당시 현직 의원이었던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해선 "어차피 컷오프 아니냐"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김 여사는 김종양 후보에 대해서도 "문재인 정부 부역자"라면서 "대선 때 누가 대통령 될지 모른다고 하다가 대선 끝나니 한자리 하려는 기회주의자"라고 평가했다고 명 씨 측은 주장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어 "윤한홍 의원도 김 검사가 의창구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며 "그래서 박완수 지사에게 전화해서 김 검사를 도우라고 했다"고도 했습니다.


김상민 검사는 현직 신분으로 지난해 경남 창원의창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했다 컷오프됐습니다.


명 씨 측 주장의 골자는 영부인인 김 여사가 지난해 총선 때도 특정 후보와 관련해 도움을 요청했다는 겁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687620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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