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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때랑 확실히 다르네.." '에어쇼'까지 해버린 빈 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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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7일 사우디아라비아 상공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탄 전용기가 영공해 진입하자 사우디 공군 전투기들이 에스코트에 나섭니다.


이어 시주석의 전용기가 수도 리야르 상공에 다다르자 의전 호위기 사우디 호크 6대가 나와 사우디를 상징하는 녹색과 흰색 연기를 내뿜으며 동반 비행을 합니다.


또 시주석이 전용기에서 내릴 땐 중국의 오성홍기를 상징하는 붉은색과 노란색 연기를 내뿜으며 편대비행을 선보입니다.


미국 CNN방송은 시주석에 대한 사우디의 극진한 대접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를 찾았을 때와는 확연히 달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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