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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시간제한 없는 최후 변론, 尹 마지막 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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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모레 오후 2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기일이 시작됩니다.


1시간쯤 예상되는 증거조사, 각각 2시간씩 주어진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의 종합변론, 그리고 소추위원인 정청래 법사위원장과 윤 대통령의 최종진술 순으로 진행됩니다.


관심은 윤 대통령이 작성하고 있는 최종진술 내용에 쏠립니다.


국정 혼란에 대한 책임 있는 사과와 국민 통합 메시지가 담길지 주목됩니다.


윤 대통령 측은 아직 내용이나 분량이 정해진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헌법재판소는 앞서 최종진술에 시간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때도 시간제한은 없었는데, 불출석한 박 전 대통령 의견서를 대리인이 15분가량 대독했습니다.


주말 내내 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을 접견하며 대리인단은 마지막 변론을 준비했습니다.


민주당을 겨냥하며, 계엄이 정당했다고 거듭 주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난 11일, 7차 변론)]

"민주당과 야권에서는 선제 탄핵을 주장하면서 제가 이 계엄을 선포하기 전까지 무려 178회를 퇴진과 탄핵 요구를 했고요."


국회 측도 주말 내내 마지막 변론 전략을 점검했습니다.


비상계엄이 선포 요건에 맞지 않아 위헌·위법하며, 국무회의가 요식행위에 그쳤고, 계엄군이 국회와 선관위 등 헌법기관을 침탈하려 시도했고, 그 위반 정도가 중대해 파면하는 게 마땅하다는 내용을 담을 예정입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89512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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