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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 지키는 내란죄 피의자들.. '제2, 제3의 쿠데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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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들, 내란혐의 피의자들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거의 대부분이 계엄 사태를 일으켰을 때의 자리를 그대로 지키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동문들인 윤석열 대통령, 사표를 내고 모습을 감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여인형 방첩 사령관, 그리고 방첩사와 함께 휘하 병력을 국회에 투입시킨 이진우 수도방위 사령관, 곽종근 특전사령관…


돌격소총과 기관단총, 저격소총으로 무장시킨 계엄군을 동원해 친위쿠데타를 일으킨 이들이, 또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른다, 심지어 두 번째 비상계엄 가능성이 100%고, 더 극악한 방법으로 다시 극단적인 시도를 할 거란 우려까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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