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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생 집주인'의 갑작스런 죽음.. 남긴 깡통전세 수십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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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천 채가 넘는, 이른바 '깡통 주택'을 남기고 갑자기 숨지면서 많은 전세 사기 피해자를 낳았던 '빌라왕' 김 모씨 사건, 전해 드린 바 있는데요.
비슷한 사건이 또 있었습니다.
이번엔 20대 여성인데, 자신의 명의로 된 빌라를 60채 가까이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갑자기 숨지면서 피해자들이 전세 보증금을 떼일 위험에 처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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