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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1월 효과' 무색.. 첫날부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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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피는 상반기까지 하락세가 이어지다 하반기에 회복하는 '상저하고' 양상으로 회복선은 2천6~700선까지일 거라는 게 전반적인 예상입니다.
[김형렬/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
"여전히 고금리, 고물가 환경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기업들의 실적 감소와 경기 둔화 등의 우려 등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큰데요."
작년 코스피 시작은 2998, 전문가들은 연말 코스피 지수가 3천300선까지 올라갈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현실은 1년간 25% 하락으로 끝났습니다.
작년 말 한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보고서.
제목은 2022년 나의 실수입니다.
tv 라디오 유튜브 등 각종 채널을 통해 시장을 전망했던 애널리스트들의 반성문입니다.
긴축의 장기화 가능성을 간과했다 부동산 가격 상승은 영원할 줄 알았다.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지속가능성 간과. 지정학적 리스크를 계측할 수 없었다고 실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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