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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알바? 2억 넘는 깡통주택 떠 안은 '바지 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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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신 앞으로 된 이른바 깡통 주택 천 백여 채, 수백 채를 남기고 돌연 임대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랐죠.
저희가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보도한 이후에 20대 청년들로부터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빚 백만 원을 갚아주는 조건으로 명의를 빌려줬는데, 지금은 깡통 주택의 집주인이 된 청년들입니다.
이들은 어떻게 가본 적도 없는 집을 소유하게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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