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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거래일 하락.. 나스닥 0.76%↓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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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입니다.
올해 첫 거래일에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는 0.4% 내렸고, 나스닥 지수는 0.7% 하락했는데요.
지난해 뉴욕 증시 낙폭이 워낙 컸던 만큼 장초반 반발 매수세가 들어왔지만, 애플과 테슬라 등 주요 종목들이 폭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가라앉았습니다.
특히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4분기 '인도량'이, 분기 기준 최다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월가 전망치를 하회했다는 소식에 12.2% 폭락했고, 애플 역시 수요 부족으로 인한 감산 소식에 3.7% 떨어졌습니다.
반면 아마존과 메타는 각각 2%대와 3%대의 상승률을 보였고, 알파벳은 1% 올랐습니다.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채금리가 하락했고,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10년물 미국 국채금리 수익률은 0.08%포인트 하락한 3.74%까지 떨어졌고, '서부텍사스 중질유'는 4% 넘게 급락하면서 배럴당 76달러 선까지 하락했습니다.
연초부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금융시장을 엄습하고 있지만, 긴축 중단에 대한 중앙은행의 의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당분간은 불안정한 시장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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