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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양성 뜨자 도망친 중국인.. 서울 도심 호텔에 숨어있다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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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일 밤 인천 영종도의 한 호텔 주차장 하얀 옷을 입은 중국인 한 명이 버스에서 내린 뒤 그대로 줄행랑을칩니다.
인천공항에서 확진자로 분류돼 호텔에 경리예정이던 40대 중국인이 관리가 허술한 틈을 타 그대로 도망친겁니다.
인천경찰청은 오늘날 1시쯤 서울 중구에 한 호텔에 숨어있던 이 남성을 붙잡아 격리시설로 이동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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