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고 분류

포천 한미연합훈련 중 오폭 사고.. 부상자 15명으로 늘어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57c90afd4760c36d405b7a4a5cca0779_1741249960_403.webp
 

부상자는 민간인으로 다행히 심정지 상태거나 의식이 없는 사람은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밖에도 교회 1채, 주택 2채 일부와 1t 트럭 1대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13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재난의료지원팀(DMAT) 요청 및 긴급대응팀 출동 지시를 내렸습니다.


소방차 23대의 소방 차량과 78명의 인력이 투입돼 현장 수습에 나섰습니다.


이후 당국은 오전 10시 47분쯤 대응 1단계를 해제했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분쯤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낭유대교 인근 노상에 포탄이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15명이 다쳤습니다.


소방 당국은 중상 2명, 경상 13명으로 분류했으며 군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공군은 이날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문자공지를 통해 "오전 10시 4분 경 공군 KF-16에서 MK-82 일반폭탄 8발이 비정상 투하돼 사격장 외부 지역에 낙탄됐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공군이 전투기 오폭 사고를 낸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MK-82는 건물·교량 파괴 등에 사용되는 폭탄입니다.


직경 8m·깊이 2.4m의 폭파구를 만들 수 있는 파괴력을 가지고 있으며, 폭탄 1개의 살상반경은 축구장 1개 정도의 크기입니다.


.. 후략 ..


https://n.news.naver.com/article/655/0000023878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600 / 8 페이지
번호
제목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