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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가상승률 둔화 지속.. 시장 호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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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다우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0.6%, S&P500 지수는 0.3% 상승했는데요.
우리 시간으로 어젯밤, 미국의 12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시장의 예상치인 6.5%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발표됐습니다.
작년 6월의 9.1%를 정점으로 '물가 상승률'이 계속 둔화되고 있어, 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했는데요.
인플레이션 압박이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는 최근의 주가 상승 과정에 선반영된 측면이 있어 주가 상승폭이 아주 크지는 않았습니다.
종목별로는 반도체 경기가 최악을 지나고 있다는 인식으로 미국에서 거래되는 대만TSMC 주가가 6% 넘게 급등했고, AMD도 2.5% 상승했습니다.
'달러화'는 큰 폭의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유로화'와 '엔화' 등 주요 통화와 비교해 산정되는 '달러화 지수'는 1% 가까운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시장의 기대'대로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은 약화되고 있습니다.
연준의 대응이 관심사인데요, 2월 초 열릴 FOMC에서는 0.25%p의 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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