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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보공유 중단하자마자.. 러시아군 진격으로 우크라군 포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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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은 이날 쿠르스크주의 수드자에서 국경을 넘어 우크라이나의 수미주 북쪽으로 진격했습니다.
러시아군은 최근 이 지역에서 반격에 속도를 내 우크라이나군의 보급로를 차단하려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군을 고립시키기 위해 상당수의 북한군이 투입됐으며, 드론을 이용해 우크라이나군의 보급망을 방해하는 작전을 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사 블로그 '딥스테이트'의 분석에 따르면 쿠르스크주에 남아 있는 우크라이나군의 약 75%가 포위됐습니다.
군사 전문가들은 주요 도로에 대한 러시아군의 진격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와의 정보 공유를 중단한 직후 이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작전 계획을 사전에 파악할 수 없게 되면서 방어 전선이 더 취약해졌다는 것입니다.
키이우의 한 군사 정보 장교는 텔레그래프에 "사실상 정보 블랙 아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쿠르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가 점령했던 3개의 마을의 통제권을 되찾았다고 8일 밝혔습니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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