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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보다 1.5억 싸게" 눈물의 '마피' 이걸로 팔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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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에 칸타빌 수유팰리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 후분양을 진행했습니다.
작년 3월 전용 59제곱미터 평균 분양가가 9억 2천만원대로 당시에도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던 곳입니다.
그런데 최근 6억 8천만원에 매물이 나와 있습니다.
1년도 안 돼 분양가보다 2억 4천만원이 더 떨어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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