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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이 왔다" 국방부 전 대변인 추가 폭로에 대통령실 "사실 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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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천공이 한남동 총장 공간과 육군 서울사무소에 들렀다는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다며 자신의 저서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부 전대변인은 지난해 4월 1일 미사일 전략 사령부 개편식 행사 때 만난 당시 남영신 육군 총장으로부터 도저히 믿기지 않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천공이 인수위 고위관계자와 함께 국방부 역내에 있는 육군 서울사무소와 한남동에 자리한 육군 참모총장 공간을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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