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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급등.. 다시 1300원대 육박 '수입물가 자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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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달러 환율은 1달러당 1299.5원으로, 하루 만에 15원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장중 한때 1,300원을 뚫고 오르기도 했는데, 이는 장중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약 두 달 만입니다.
그나마 외환 당국이 구두 개입에 나서면서 급등세가 다소 수그러들었습니다.
환율이 이렇게 가파르게 뛴 건 지난밤 발표된 미국 생산자물가지수가 시장 전망치를 웃돈데다, 연방준비제도 내 위원들이 잇따라 '0.5% 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듯한 발언을 내놓은 영향이 컸습니다.
긴축이 예상보다 길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환율 상승으로 이어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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