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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독자 활동 '제동'.. 법원, 계약 해지 사유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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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해 11월 소속사와의 결별을 선언한 뉴진스.


[민지/뉴진스 멤버]

"저희 다섯 명은 29일 자정이 되는 즉시 전속계약을 해지할 것입니다."


일명 '뉴진스 엄마' 민희진 전 대표가 어도어 대표이사직을 요구하다 사퇴하는 등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자신들도 어도어를 떠나겠다고 했습니다.


회사와 신뢰가 깨져 같이 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니/뉴진스 멤버]

"어도어는 뉴진스를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어요."


계약해지를 선언한 이들이 NJZ 라는 새 이름으로 활동에 나서자 어도어는 계약기간이 2029년 7월까지 남았다며 독자 활동을 금지해달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멤버들은 법원에 직접 출석해 어도어와의 계약해지가 정당하다고 주장했지만


[혜인/뉴진스 멤버 (3월 7일)]

"저희가 겪은 부당함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을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서 후회는 없습니다."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뉴진스의 주장과 자료만으로는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겁니다.


특히 민희진 전 대표 복귀 요구에 대해 법원은 "민 전 대표 해임만으로 프로듀싱 업무 공백이 생겼다거나 어도어에 업무 수행 능력이 없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소속사 지위를 확인받은 어도어는 '뉴진스'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시 소속사 울타리 내에서, 계약에 따라 활동을 이어가자는 취집니다.


하지만 멤버들은 “이미 신뢰가 파탄났다”며 이의제기를 예고한 상탭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98452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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