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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사고 싱크홀, 1달 전 '붕괴 경고' 민원.. 서울시 "이상없다"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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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1공구' 공사에 참여했던 한 건설업 관계자는 지난달 24일 서울시에 1공구 현장에 대해 붕괴를 우려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 관계자가 지적한 지점은 '1공구 종점 터널구간'으로 이번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점 바로 아래이다. 이 곳을 포함해 1공구 구역 자체의 지반이 약해 붕괴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한 것이다.


이 관계자는 "1공구 종점 터널구간은 암반층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해당 인근 지역은 주택 및 차량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토압(토지에 가해지는 압력)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싱크홀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흙인 풍화토로 이뤄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공사에 참여했던 관계자가 이미 한 달 전, 해당 지역의 지반이 약하고 차량 등으로 압력이 커 붕괴를 우려하며 민원을 제기했던 것이다.


하지만 서울시는 '문제 없다'는 원론적 답변만 내놓았다. 서울시는 "공법 등에는 차이가 있으나, 안정성이 확보된 상태로 설계했다"고 답했다.


이미 한 달 전 연약한 지반, 강한 압력으로 인한 붕괴를 우려한 민원이 이번 사고 원인 조사 결과 유의미했던 것으로 확인될 경우 당시 서울시의 민원 조치를 두고선 거센 비판이 일 것으로 보인다.


.. 후략 ..


[단독]사망 사고 싱크홀, 1달 전 '붕괴 경고' 민원…서울시 "이상없다" 답변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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