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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올해 금리 인하 없다" 발언에 다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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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주요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를 포함한 주요 3대 지수 모두 1.6% 대의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미국 증시의 흐름은 '전강후약'이었는데요.
3월 FOMC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0.25% 포인트의 금리 인상이 결정되자 주요 주가 지수들은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이후 기자회견에서 파월 연준의장이 "시장이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다면 이는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는 발언을 내놓자 급격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밖에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예금자 보호 한도 확대'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한 점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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