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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환율 오르면 이익’ 미 국채 투자 논란.. 민주당, 언제 샀는지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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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27일 공개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 사항’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증권으로 국채와 미국채를 합해 4억3712만원를 보유했다. 특히 1억9712만원 상당의 기타 채권 ‘T1.37508/15/50’ 1주를 1억9712만원에 매입했다고 신고했는데 이는 미국 재무부가 2020년에 발행해 2050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30년 만기 채권 상품으로 알려졌다. 재산 변동신고 내용의 기준일은 2024년 12월31일이다.


최 부총리는 2023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대통령실 경제수석 시절 미국 국채 투자한 것과 관련해 한 차례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진선민 민주당 의원은 “2022년부터 2023년 간에 미국 국채 상품을 두 차례에 걸쳐서 매수한 걸로 돼있다”며 “경제수석으로서 환율이 우리나라가 훨씬 더 높아질수록 수익률이 높아지는 미국 국채를 매수를 했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라고 질타했다.


최 부총리는 당시 “우리나라 국채도 꽤 많이 가지고 있다”며 “이것(미국채)은 증권사에서 추천을 받아 가지고 샀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석으로 있을 때 산 것이 도덕적으로 비판을 받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면 이번 연말에 재산신고를 하니까 그 전까지 매도를 하겠다”고 말한 뒤 팔았다. 실제로 최 부총리는 2023년 12월31일 기준으로 2024년 3월28일 공개된 재산에는 해당 채권을 갖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재산신고로 이후 다시 미국 국채를 산 점이 드러난 것이다.


.. 후략 ..


https://www.khan.co.kr/article/20250329145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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