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경기 둔화·은행 위기' 재연 우려에 하락세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 모두 0.5% 떨어졌는데요.

'경기둔화'와 '은행 위기' 재연에 대한 우려가 시장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이날 나온 경제지표들은, 시장의 예상보다 부진했습니다.

미국 '노동 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구인은 990만 건으로 거의 2년 만에 처음으로 1000만 건을 하회했는데요.

채용공고 수 감소는, '경기 둔화'의 징후로 해석되면서 시장을 압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