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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딱서니들 설치지 마라".. '한덕수 연판장' 당내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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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전 시장은 한덕수 출마설을 거론하는 것 자체가 당을 분열시키는 거라며, 이 사안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불쾌하다는 반응도 나타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도 일부 의원들의 연판장 돌리기 시도를 두고 '당내 기득권 세력의 해당 행위'라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당의 경선에 국민의 관심을 집중시켜야 할 때인데, 모든 언론이 한 총리 얘기만 하고 있다"며 "이렇게 경선의 김을 빼는 것 자체가 해당 행위"라는 겁니다.


[한동훈/전 국민의힘 대표(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지금 우리는 이 당에서의 기득권의 연명을 노리는 분들은, 그런 식으로 이상한 방식으로 노리는 분들은 지지자와 국민을 배신하는 거예요. 당을 배신하는 거예요. 당의 승리를 위해 뛰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이른바 친윤, 반탄 성향의 후보들도 곤혹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06187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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