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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의심세력' 법인카드가 조선일보 고위 인사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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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의 대표와 발행인을 지내고, 지금도 조선일보 미디어연구소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인사가 주가조작 의심 세력 관련 업체들로부터 법인카드를 발급받고 고문료도 지급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TBC는 조선일보 미디어연구소 김문순 이사장이 서울 강남의 한 골프업체로부터 법인카드를 발급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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