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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로 눕더니 갑자기 옷을 왜? 강남 주차장 나가려다 '기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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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새벽 1시 반쯤, 비가 내리는 서울 강남의 한 주차장.


주차장을 빠져나가려는 차량 앞에 한 남성이 대자로 드러누워 있습니다.


차에는 30대 여성이 혼자 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닥에 드러누운 남성, 수 차례 경적으로 울려도 반응이 없습니다.


운전자는 별 수 없이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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