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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부르지 마세요" 한마디에 사장님이 들고 뛰어온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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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던 노인이 길을 걷다 갑자기 주저앉았습니다.


돈이 없다며 119 부르는 걸 말리던 노인은 근처에 있던 가게 주인이 다가와 도와준 덕분에 제때 치료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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