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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택배 일 돕다가.. 중학생 아들 교통사고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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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어머니의 택배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15살 중학생 아들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학교가 재량 휴업에 들어가자, 어머니의 일을 돕겠다며 함께 나섰다가 참변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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