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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플레 둔화에 S&P 13개월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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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6%, 0.8% 올랐는데요.
5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되게 나왔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미국의 5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 상승하면서, 2년 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잡히고 있다는 인식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연방공개 시장위원회'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기대로 이어지면서 주가를 밀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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