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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8차례 상담.. 학부모 전화 소름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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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숨진 20대 교사가, 학부모의 민원에 시달리다가 올해 들어서만 여덟 차례나 상담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부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대해서 어려움을 호소했는데, 학교 측도 실질적인 대안을 내놓지는 못했습니다.


교육 당국이 앞으로 이런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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