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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괴롭힘.. 못 막은 학교에 116억 배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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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공간에서 괴롭히고 따돌리는 사이버 학교 폭력.
시간과 공간을 가리지 않고 벌어진다는 점에서 그 피해가 심각한데요.
미국의 한 중학교에서 사이버 학교 폭력 때문에 한 여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지 않은 학교와 교육청이 사상 최대 금액의 배상금을 물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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