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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5백만 원 선결제'.. 집회 현장엔 '다시 만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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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계속 거리로 나오는 가운데, 시민들이 서로 서로를 응원하는 손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시민이 다른 시민들이 쓸 수 있도록 여의도 한 카페에 5백만 원을 선결제하는 등, 자발적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있는데요.
집회가 축제처럼 진행되면서 온라인엔 K팝을 위주로 한 탄핵 플레이리스트까지 공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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