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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에 7번 전화한 계엄군.. 전공의 '처단' 준비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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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이 비상계엄 선포 당시 보건복지부에 최소 7차례 전화를 한 사실이 M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계엄사령부의 포고령에는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는 "처단한다"는 끔찍한 내용이 포함돼 있었죠.
계엄군이 전공의 처단을 미리 준비했거나, 복지부에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 의문인데, 복지부는 통화 여부 자체에 대해서도 입을 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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