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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며느리의 점심 초대.. 시댁 식구 3명 사망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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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이 경찰관과 함께 가정집을 수색하는 모습.


호주 빅토리아주의 한 마을에서 벌어진 일가족 사망 사건 수사에 나선 겁니다.


B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7월 29일에 벌어졌습니다.


49살 여성 에린 패터슨이 전 남편의 가족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싶다며 초대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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