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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달러 받고 '고용불안'.. 이상한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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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최근 재외공관에 근무중인 행정 직원들한테 근로계약서 갱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수용하는 직원들에게는 300달러의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했는데요.
새 계약서를 잘 보니까 특별한 조건이 붙어있었습니다.
경우에 따라, 직장을 잃을 수도 있다는 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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