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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는 매춘의 일종" 류석춘 무죄.. "반인권·반역사적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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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가, 강의 도중에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이후 류 전 교수는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4년 넘게 재판을 받아 왔는데요.


오늘 1심 법원이 문제의 발언은 '학문적인 표현'이라면서, 처벌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피해자들은 반 인권적이고 반역사적인 판결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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