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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톤 코일 뭉치' 깔려 사망..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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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 경기도 포천의 한 파이프 공장에서 운반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2톤짜리 철제 코일 묶음에 깔려 숨졌습니다.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 이후 이런 중대재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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