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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든 부츠‘ 손흥민이 신던 축구화 던지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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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리그 최종전에서 2골을 추가하며 23골로 리버풀 살라와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아시아 선수가 유럽 빅리그에서 득점왕에 오른 건 손흥민이 처음입니다. 

4년 전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씨는 아들이 아직 월드클래스가 아니라며 더 정진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아버지 당부대로 매년 발전을 거듭한 손흥민은 페널티킥 골 하나 없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등극하며 이제 월드클래스 반열에 당당히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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