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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명품백, 단순 가방 아니다? '비공개' 사유도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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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한 MBC 정보 공개 청구에 대해 대통령실이 국가안보 등을 이유로 최종 비공개 결정을 내렸습니다.


앞서 MBC는 지난 1월 24일 대통령실에 김여사가 받은 가방을 국고로 귀속한 시점이 언제인지, 그 이유와 근거 규정은 뭔지, 가방은 지금 어디에 보관 중인지 등을 공개하라고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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