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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가 더 좋았을 지도.." 국힘 후보 역사관 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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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 대전 서구갑에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조수연 예비후보가 과거 일제 강점기와 관련해 쓴 글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검사 출신 변호사인 조 후보는 변호사 시절이던 지난 2017년 8월 자신의 SNS에 '광복절과 국치일'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조 후보는 "8월에는 8·15 광복절과 8·29 국치일이 같이 들어 있다"며 "사람들은 망국의 주된 책임자로 친일파를 지목하고 분풀이를 하지만 친일파가 없었으면 대한제국이 망하지 않았을까, 그렇지 않다"고 썼습니다.
이어 "조선 망국 당시는 제국주의 시대였고, 일본은 고양이, 조선은 생선이었다"면서 "생선이 된 스스로를 한탄하고 반성해야지 그걸 먹은 고양이를 탓한다고 위안이 되겠느냐"고 되물었습니다.
식민 침탈의 책임을 피해자에게 전가하는 듯한 대목입니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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