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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에 스러진 소방관들.. 식용유 모른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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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경북 문경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 현장에서 2명의 젊은 소방관들이 세상을 떠났죠?


당시 불이 난 공장 안에는 가연성 물질인 식용유가 4천 리터 넘게 쌓여 있었지만, 소방관들은 이런 사실을 전달받지 못한 채 구조에 나섰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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