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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최상목 경제부총리 하달 문건서 '국회 운영비 끊어라'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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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취재 결과, 경찰 특별수사단은 최근 최 부총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며 비상계엄 국무회의 당시 윤 대통령이 최 부총리에게 하달한 지시 문건을 확보했습니다.


A4 용지 한 장짜리 문건에는 '지금 즉시 국회 운영비를 끊어라', '비상계엄 입법부 운영 예산을 짜라'는 등의 지시가 담겼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최 부총리는 국회에서 문건 내용과 관련해 '재정 자금의 확보' 정도만 기억이 난다며 계엄을 전제로 한 조치사항 같은 느낌을 받아 무시하자며 덮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취재진은 최 부총리에게 새롭게 파악된 지시 문건 내용의 확인을 요청했지만 답이 오지 않았습니다.


.. 후략 ..


https://www.ytn.co.kr/_ln/0103_202412221713309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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