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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포 72문 집결.. 육군 5포병여단 장사거리 포탄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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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포병여단이 K9A1과 K9 등 자주포 72문을 집결시킨 가운데
올해 최대규모의 포탄사격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일제히 장사거리 포탄을 쏘아 올린 압도적인 훈련 현장.
유지훈 기자가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중부전선 최전방 강원도 철원.
압도적인 물량의 자주포가 훈련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육군 5포병여단의 장사거리 포탄사격훈련 현장.
이번 훈련에는 육군 3사단과 6사단까지 합세해 K9A1과 K9 등 72문의 자주포, 그리고 700여 명의 장병이 참가한 역대급 포병훈련입니다.
정확한 사격제원 획득을 위한 익차사격과 2개 포대 단위 일제사격에 이어 이번 훈련의 하이라이트, 동시탄착사격이 시작됩니다.
단단히 고정해둔 취재 카메라가 흔들릴 정도로 지축이 흔들리는 굉음과 함께 장사거리 포탄이 힘차게 날아갑니다.
15.7km를 날아간 포탄이 떨어진 피탄지는 그야말로 쑥대밭이 됩니다.
장사거리 포탄, 즉 항력감소 고폭탄을 사용하면 최대 사거리 40km까지 사격이 가능합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장사거리 포탄사격훈련으로 실시간 대화력전 수행능력을 갖춘 육군 5포병여단은 앞으로도 군단 대화력전 수행의 핵심부대로써 중부전선을 굳건히 수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5포병여단은 올해 최대규모의 포탄사격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화력지원태세를 확인했습니다.
국방뉴스 유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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