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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맡겼는데.. 가족들 숨 멎게 했던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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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요양보호사가 80대 치매노인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우연히 CCTV를 보던 과정에서 6개월 넘게 계속된 폭행과 학대가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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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요양보호사가 80대 치매노인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우연히 CCTV를 보던 과정에서 6개월 넘게 계속된 폭행과 학대가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