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게시판
사회 분류

"용산이 괘씸하게..머릿속 하얘져" 외압 폭로 경찰의 '충격 증언'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c7dba51cacec8d33feb780561aedcf96_1722315283_8595.jpg


'VIP'라는 표현이 나오는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중심에는 한 단체 대화방이 있습니다.


해병대 출신인 참여자들의 면면을 보면요.


김건희 여사 계좌를 관리했다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공범 이종호 씨, 대통령실 경호처 출신의 송 모 씨, 송 씨와 함께 경호처에서 근무한 현직 경찰 최 모 씨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희가 전해 드린 승진시켜줄 것 같다고 이종호 씨가 말한 경찰 간부 조 모 씨 관련 의혹에서도 이 대화방 참여자들이 또 등장합니다.


MBC 취재 결과 조 씨의 승진 이야기는 현직경찰 최 씨를 거쳐 경호처 출신 송 씨에게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송 씨는 채 상병 순직 사건이 발생한 뒤 이종호 씨에게 임 전 사단장 이야기를 했다고 그랬었죠.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해서 임성근 전 사단장도 친분이 있다고 한 인물입니다.


인사 청탁 의혹과 구명 로비 의혹의 가는 길이 겹쳐 보이는데 최종 목적지도 같았을까요?


c7dba51cacec8d33feb780561aedcf96_1722315283_9154.png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회 2,637 / 31 페이지
RSS
번호
제목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