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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파출소에서 경찰관 총 맞고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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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부산의 한 파출소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이 자신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25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쯤 해운대 한 파출소 팀장인 A 씨가 총에 맞아 숨져 있는 것을 출동 나갔던 팀원들이 발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발견되기 10분 전인 밤 9시 50분쯤 파출소 내 사무실 공간에서 자신에게 총기를 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파출소 내 CCTV 영상 등을 조사해 사건이 일어나기 전후 A 씨의 동선과 타인이 파출소에 침범한 흔적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극단적 선택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A 씨는 파출소 내 팀장 직책을 맡고 있어서 총기 관리 권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한 곳에서 유서 등 구체적인 사건 동기를 짐작할 수 있는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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