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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봉투가 다 돈이야 돈!".. LH 심사 교수방 털다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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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 발주 공사의 감리 용역 입찰에 지원한 업체의 제안서입니다.

블라인드 방식이라 업체 이름은 밝힐 수 없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왼쪽 위에 큼지막하게 '상상e상'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 업체에서 뇌물을 건넨 심사위원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든 암호입니다.

심사위원들의 교수 연구실 쓰레기봉투와 집 안 화장품 상자 안에서는 현금다발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한 심사위원은 아내에게 업체가 상품권과 주유권, 돈까지 준다며 "죽어라고 심사하고 돈 벌어야지요"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검찰이 적발한 뇌물 액수만 6억 5천만 원.

대학교수와 시청 공무원 등 18명에게 적게는 3백만 원, 많게는 8천만 원까지 뿌려졌습니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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