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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인권위 사무총장 임명.. 5급 승진자 임명은 8개월째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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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사무총장은 국가 인권정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인권위의 사무처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인권위원장 제청으로 전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석준 국장은 1992년 5급 공무원에 임용돼 2002년부터 인권위에서 정책총괄과장, 인권정책과장, 기획조정관 등을 맡았고 2016년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했다. 


박진 전 사무총장이 안창호 위원장 취임 이후 “부끄러움을 감당할 수 없다”며 지난 10월 사임하면서 이 국장이 사무총장 직무대리도 맡고 있었다.


인권위 내부에서는 승진이 확정된 인권위 직원에 대한 대통령실 임명은 미뤄지고 사무총장이 그보다 먼저 임명된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온다.


지난 5월 인권위 승진심사위원회에선 직원 4명의 5급 승진이 확정돼 승진자 교육까지 마쳤지만 대통령실이 이들에 대한 임명절차를 뚜렷한 이유 없이 미뤄, 인권위는 사무관 결원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인사 대상자 중 일부가 상임위원의 눈 밖에 난 점에 주목한다.


승진 확정자 4명에는 노란봉투법 관련 보고서 등을 작성하며 이충상 상임위원으로부터 모욕적 발언을 듣거나, 전원위원회에서 이 위원에게 질책을 받은 이들도 포함돼있다.


.. 후략 ..


[단독] 한덕수, 인권위 사무총장 임명…5급 승진자 임명은 8개월째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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