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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우울증' 빠진 방심위 직원들.. "하루하루가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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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공익 신고자들은 방심위 내부의 부조리를 목격하며 깊은 자괴감에 빠졌다고도 했는데요.


공익 신고자들뿐 아니라 방심위 직원 대다수가 류희림 위원장 취임 이후 무리한 심의 업무가 지속되면서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한 직원은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는 심경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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