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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사기꾼 기사, 한국대사관이 '삭제' 요구했지만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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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는 <블레스크> 기사가 수정된 배경에 한국대사관이 있었고, 그 이유가 "사기꾼" 표현 때문이라는 사실을 첫 보도한 뒤 24일 해당 언론에 아래 두 가지 사항을 추가로 질의했다.
① 2024년 1월 26일, <블레스크>는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 기사를 발행했다. 이 기사에 대해서도 한국대사관이 이번처럼 이의를 제기했었나.
② 2024년 9월 24일 <블레스크> 기사를 두고 한국대사관이 어떤 방식과 내용으로 이의 제기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에바 심코바 <블레스크> 부편집장은 25일 이메일 답변을 통해 아래와 같이 답했다. 독자의 정확한 이해를 위해 전문을 싣는다(괄호 안은 기자 주).
.. 후략 ..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6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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